일상2009/03/15 23:39
3월 13일, 한국 공학한림원(http://www.naek.or.kr)산하의 청소년 모임 단체 YEHS(http://www.yehs.or.kr)의 카이스트 모임이 있었다.
시간은 오후 6시, 장소는 한빛교회 옆 쪽문!

올해 2월까지는 ICU와 KAIST가 통합되기 전이어서 같이 학교 모임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 3월 1일을 기점으로 ICU와 KAIST가 정식으로 통합되면서 KAIST학생이 되었기에 자연스레 YEHS KAIST 학생 모임에 가게 되었다. ICU가 작았던 탓에 기존 ICU소속 YEHS회원은 나와 동현이형뿐이어서 뭐 별로 티도 안났다 ㅋㅋㅋ(고 스스로 생각중;)

어쨋든 캠퍼스가 차타고 한 10~15분 정도 거리 떨어져 있어서 동현이형과 함께 차를 타고 카이스트로 향했다. 카이스트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 본건 처음이었고 우린 쪽문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발견하고 테니스 코트 근처에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려 쪽문이라고 생각했던 그곳을 향해 가려는 순간 람보 아저씨와의 조우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이스트 후문[?]에 계신 람보아저씨

호탕한 목소리로 나와 동현이형을 불러세우시더니 다짜고짜 몇학년이냐고 물으신다.
학교 통합과 관한 일련의 이야기를 설명드리고 나니 무척 반가워 하시면서 커피한잔 하자고 우리를 경비초소로 이끄셨다 ㅎ
알고보니 예전 카이스트 드라마에서 람보아저씨로 등장하셨다는데... 안봐서 알수가 없었고;; 아저씨의 이런저런 무용담을 한 다섯번정도 반복청취하면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뜨거운 커피를 후루룩 마셨다. 겨우겨우 약속 사정을 설명하고 해방되면서(?) 쪽문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한 순간... 이곳이 쪽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겨우겨우 쪽문에 도착해서 YEHS 회원들을 만나게 되었다ㅎㅎ

도착하니 듬직한 지형이, 동진이형, 아현누나를 비롯한 10명정도 YEHS 회원들이 있었다. 다같이 고기집으로 이동해서 맛있게 고기를 먹었다 ㅋㅋ 우리 테이블에는 아현누나, 수진이누나, 동현이형, 나, 지형이, 수훈이(??맞나??) 까지 하여튼 남자 넷 여자 둘이 앉았는데 역시 지형이의 파워였는지 술도 고기도 제일 많이 먹었다. 고기집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 다들 2차를 갔는데 난 차가 있어서 ㅠ 동현이형은 내 차를 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작별하고 돌아왔다ㅎ 2차에 갔으면 다른 친구및 선후배들도 많이 알 수 있었을텐데 무척 아쉬웠다. 다음 모임부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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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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