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KAIST ICC(구 ICU) BNLab(http://bnlab.icu.ac.kr)에서 IPTV관련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생이다.
BNLab은 IPTV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데 그 중 한 부분이 모바일에서의 IPTV 서비스 구현이다.
그래서 모바일쪽에 대해 알아보면, 요즘은 스마트폰의 열풍이 불고 있다.
단연 스마트폰 App.사업을 먼저 리드하고있는 애플을 따라 잡기 위해 많은 회사들이 너도나도 도전하고 있는 시국.
그러던 중 Kmobile(http://www.kmobile.co.kr) 에서 주최하는 2009 스마트폰 App.
성공전략 세미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연구실에서 지원받아 출장을 다녀왔다 :)
장소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고,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Pre-Session에서부터 Session I~IV, Post-Session 까지 총 6개의 세미나를 들었다.
맘에 들었던 세션을 보면
Pre-Session( 개방형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본 모바일 에코시스템 경쟁력 분석 ) -
딱히 많은 것을 알고 있던 상황에서 간 것이 아니라 더욱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바일 App. 시장을 살펴보고 최신 동향까지 분석한 자료가 인상깊었다. 무척 흥미로웠음.
Session 2 ( 개방형 OS에서의 스마트폰 App. 개발전략 ) -
음... 워낙 내가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이창신씨가 무척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다. 더구나 개발쪽 관련한 이야기를 해서 한사람의 개발자로서 공감할 수 있었던 세미나. 글이 적은 깔끔한 피티자료도 맘에 들었다. 국내/해외 시장의 비교, 개발환경에서의 언버/프레임웍의 비교, 개발에서의 공통/특수 전략의 비교 등 적절한 비교로 내용도 잘 전달된 듯.
Post-Session ( 스마트폰 킬러 App. 전략 ) -
정말 마지막에 가서 체력도 바닥나고 집중력도 바닥이어서 대충 들으려고 했는데 다음 김지현 본부장님의 탁월한 발표력에 감탄했다. 질문에 대해서도 요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답변하는 모습, 불필요한 정보를 제하고 필요한 정보만을 깔끔하게 전달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 등은 정말 부러웠다. 또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Game이나 특정 어플리케이션 개발보다는 다음이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려 하는 서비스에 대한 사고과정, 이슈 등에 대해서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Native App vs Web App. 에서의 이슈 등 흥미로운 화제가 많았다.
결론적으로 pre session과 post session이 가장 맘에 들었던 듯 하다.
연구실에서 일하면서 몇번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가보라는 제안을 받았었지만 모두 거절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처음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와봤는데,
역시 해당 분야에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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