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



깔끔한 명함. 수묵의 느낌과 글씨체가 잘 어울린다.
음식점의 슬로건은 "정통 일본요리와 식사. 미타니야". 다양한 일식을 다룬다. 후배 말로는 튀김류가 맛있댄다.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튀김류 일식을 제일 잘하는 집' 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댄다. 물론 실제로도 맛있었다. :D
내가 방문한 곳은 이촌역 근방의 삼익상가지하 1층인데, 듣기로는 여기가 본점이라고 했다. 그런데 명함에느 용산이 본점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서울에 여러곳. 그리고 부산에도 분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이미 충분히 알려진 맛집이다. 메뉴에 대한 정보는 윙버스 에 사진으로 잘 나와있으니 참조하자. 튀김류, 우동류, 사시미 등등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사실 이번이 첫 방문은 아니다. 사실 몇달전에 먹으러 간적이 있다. 그때 후배는 가츠동을 시켰고, 난 마구로돈을 시켰다. 그리고 같이 먹기 위해 고로케를 시켰었다. 난 마구로돈을 처음 먹어보게 됐는데 먹는 방법을 몰랐다. 덮밥은 원래 비벼먹는거지? 라고 생각하고는 와사비와 참치를 밥에 비벼서 먹었다. 먹는내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ㅠ
마구로 돈은 밥 위에 참치와 와사비가 얹어서 나온다. 스스로 초밥 만들어 먹듯이 밥과 참치, 그리고 와사비를 적당히 곁들여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되는것을...
어쨋든 이번에는 무난하게 가츠동, 에비 점보 후라이(사진1), 가츠나베, 야끼오니기리(사진2)을 시켜서 먹었다.
후배의 HTC디자이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나도 스마트폰 쓰고 싶다ㅠㅠ)
점보에비후라이
점보에비후라이, 큼지막한 새우 두마리에 16000원!
후배가 처음에 왔을때도 강력 추천했던 메뉴다. 크긴 하지만 새우 두마리에 16000원은 좀 비싼 느낌이 들지만, 맛은 가격값을 한다. 레몬과 셀러드, 그리고 찍어 먹을 수 있는 3종류의 소스가 함께 나온다(사진에는 간장만 나왔다). 맛있고 돈 아까워서 꼬리까지 다 먹어버렸다.
야끼오니기리

야끼오니기리, 간장을 살짝 칠해 구웠다는데 누룽지를 먹는 기분. 약간의 짭짜롬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주먹밥은 많이 봤지만 이런 주먹밥은 처음이었다. 아주 약간, 혹은 거의 간을 하지 않은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간장을 바른 후 석쇠에 구웠다고 하는데 누룽지의 안의 밥을 먹는 기분이다. 먹는 내낸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었다. 스테이크에 비유한다면 레어라고나 할까..?
사진은 없지만 가츠동에 들어간 돈가스의 고기가 무척 두껍고 쫄깃쫄깃했다. 충분히 제값을 하는듯, 윙버스의 평을 봐도 가츠동에 대한 칭찬이 무척 많다. 더불어 텐동에 대해서도 좋은 말들이 가득하다. 다음에 다른 분과 가게 된다면 난 텐동을 시키고, 그분에겐 가츠동을 시켜드리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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